그랑기뇰 STORY

출처는 그랑기뇰 공식 홈페이지 ( https://grandguignol.westage.jp/pages/921949/story )

오역, 의역 많습니다. 참고 정도로만 봐주세요.

 

STORY

 

 특권계급인 명문 귀족의 가독자이자 흡혈종의 통치기관 《혈맹의회》의 젊은 의원인 달리 델리코.

 

 달리 델리코는 어느날, 상사 요하네스에게 정직 처분을 받는다. 그가 수행한 이교단 섬멸 작전 때 보호된 수 라는 《인간 여자》가 임신한 아기가 달리의 아이라는 의혹이 의회에 누설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세상에 드러난다면 그것은 흡혈종과 인간종 사이에 체결된 《불가침조약》에 위반하는 행위이며, 장래가 촉망됐던 그의 실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직중이었을 달리는 요하네스로부터  어떤 사건을 비밀리에 수사할 것을 명령받는다. 그것은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던 《마유기 소년소녀 실종사건》의 진상을 해명하라는 것이었다. 달리는 하급 의원 마르코와 호위겸 합동수사관으로 파견된 뱀파이어 헌터 우타마로와 슌린과 수사팀을 구성해 사건을 구성하게 된다.

 

 사건을 쫓는 가운데 《흑장미관》이라는 어둠의 사교 클럽이 수사선상에 떠오른다. 그 흑장미관의 회원 중에 달리의 동기 의원인 게르하르트의 모습이 있었다. 또 달리일행은 그 사교클럽에서 불로불사를 연구하는 바를라흐라는 남자와 다미안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과 접촉한다. 다미안은 우타마로와 슌린이 오랜 세월 추적하고 있던 수많은 엽기적 사건을 뒷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의심이 있던 흡혈종이었다. 또 바를라흐의 곁에는 앙리, 키키, 오즈라는 세명의 마유기 소년소녀들이 곁에 붙어 있었다. 세 사람은 실종자 명단에 올라 있는 흡혈종들이었다.

 

 한편, 교단의 잔당으로부터 목숨을 노려지고 있는 수는 델리코가의 저택에 숨겨져 있었다. 하지만, 인간인 그녀는 집의 사용인들로부터 혐오받아 불우한 대접을 받는다. 그런 그녀를 감싸준 것은 달리의 부인인 프리다였다. 수와 프리다는 점차 마음이 통해간다. 그러나, 수를 임신시킨 달리의 특종을 쫓는 신문기자 잭이 프리다에게 접근한다.

 

 혼미한 인간관계, 혈맹의회라는 거대 조직과의 대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흑장미관, 그리고 흡혈종 사이에서 전승된 원초 흡혈종 《TRUMP》의 불사전설―― 사건을 해명한 끝에, 달리가 도달한 진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