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5일 inSANe 「겨울 아침」에 이어서 다녀온 더블크로스 2차탁이었어요 uu;;;
이어서 다녀왔다구 해도... 시간상 그랬다는 거지 내용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PC1도 이어서 리본토끼 님(@retingkl)이 함께 해주셨어요. 긴 시간 함께 해주셔 감사했습니다.
PC1에 이소이 사네미츠, MPC 우츠기 노리유키로 진행했습니다 U///U
시나리오는 사탄님의 더블크로스 3rd 팬 시나리오 「Doppelgänger Rhapsody」였어요.
원문은 이쪽입니다.
아래의 플레이는 게임 본편과 다른 노선을 상정하고 진행했습니다. 상세한 설정은 접어두겠습니다.
CoE, DLC 네타 있음, 더불어 더블크로스 설정도 염치없이 비벼먹었습니다(...)
하츠토리 하지메의 취급에 대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대종으로 추정되는 오버드 세오도어 리들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흩어져 생긴 레니게이드 빙 하츠토리 하지메라는 설정으로,
아카시아의 신민, 나아가 지고천 연구소는 하츠토리 하지메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조직으로 FH 산하의 셀이었으나 1999년의 동란 때 폭주한 우츠기가 졈화 직전에 하츠토리를 얼린 것을 계기로 UGN의 산하로 들어가 연구에 협력을 하고 있다, 라는 배신자 G시(본래 설정이라면 G현이 맞습니다만 UGN의 기본 스테이지가 N시인 만큼 G시로 좁혀봤습니다) 지부 설정입니다 (...)이후 하라다 미노루는 지고천 연구소의 실험 하에 오버드가 되었고, 우츠기 노리유키는 1999년 동란 때와 2015년 지고천 연구소 사건 둘 다 로이스 하츠토리 하지메를 타이터스 하지 못해 가까스로 생환 했다는... 전개가 되었습니다.하츠토리 하지메가 냉동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자괴 명령 또한 없었던 일이 되어 지고천 연구소는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은 채 생존, 이번 세션은 그 후에 일어난 일이라는 배경설정이었어요.
!!주의!! 이 아래로는 더블크로스3rd 팬 시나리오 「Doppelgänger Rhapsody」와 후카오공업님의 프리게임 「세포신곡」 시리즈(CoE, DLC)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메인] : 예로부터,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면 죽는다는 전설은 흔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도플갱어. 본디 아주 오래된 괴담이었을 것이지만, 별안간 최근의 G시에서는 이런 도시괴담이 뒤늦은 유행을 타고 있던 참이었다.
어스름한 밤, 「도플갱어」가 거리를 배회한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으로 변한 도플갱어는, 자신의 오리지널을 죽이고 이내 안개처럼 흩어진다――라고.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Doppelgänger Rhapsody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도시괴담이, 일상을 침범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는 것을, 그 때의 우리는 아직 알지 못했다.
[메인] ■Opening Phase :
[메인] Scene01 사라져가는 일상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8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치 : 30 → 38
[메인] : 평범한 날의 저녁.
[메인] : 사네미츠는 언제나처럼 일을 끝마치고 귀가한 참입니다.
[메인] : 다른 점이 있다면―여기가, 이탈리아가 아니라는 점일까요.
[메인] :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의 일본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여전히 적응하기 어렵단 말이지, 시차가..."(크게 한숨을 쉬며 룸의 소파에 털썩 앉는다. ...분명, 고향은 일본인데도 말이지..)
[메인] : 깨끗하게 정리된 소파가 사네미츠를 반깁니다.
[메인] : 그러다가 문득, 시선이 아까 카운터에서 받은 소포로 향해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역시 호텔의 소파는 안락... ...?"
[메인] : 보낸 사람은, 어디보자…… 아토 하루키, 라고 적혀있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우겍. 하루키한테서.."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심호흡을 하고, 소포를 열어 확인한다.)
[메인] : 뜯는 순간… 폭,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하얗고 고운 가루가 사네미츠의 안면을 강타합니다.
[메인] : 입자가 고운 가루는 금새 기도를 공격해오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콜록! 콜록!"(막을 새도 없이 덮쳐온 가루의 공격에 연거푸 기침을 한다.)
[메인] : 그렇게 연거푸 기침을 반복하는 사이, 가루는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메인] : 〈지각: 6〉 판정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4dx+1 (4DX10+1) > 10[3,3,10,10]+8[5,8]+1 > 19
[메인] : 그렇게 목의 따끔한 통증 사이로, 빼꼼 하고
[메인] : 빠르게 목 뒤에 화끈한 감각이 스쳐지나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목 뒤의 화끈한 감각에 소스라치게 놀라 뒤를 돌아본다.)
[메인] : 아무도 없습니다.
[메인] : …… 애초에, 본인 외엔 아무도 없는 방이니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뭐야, ...가루때문인가?"
[메인] : 뭐가 원인이었을까요.
[메인] : 아무튼, 사랑하는 아들? 이 보낸 소포는 이미 공기중으로 섞여 사라진 뒤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무리 잘 해준것 하나 없다고는 해도, 하루키가 이런걸 보내올 리는 없는데..."(포장지도 사라진건가요?)
[메인] : 포장지는 그대로 남아있네요.
[메인] : 평범한 소포 처럼 생긴 포장지에는, 내용물에 기타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메인] : 그러고보면, 아토가 무언가 보낸다고 연락을 했었던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설마, 사고 친 건 아니겠지. 나......."(전화를 해서 묻자니 방금 일어난 일을 설명하기에는, 조금.. 두렵다.)
[메인] : 확인도 안 하고 뜯다니, 진심인가… 같은 표정을 지을 아들의 얼굴이 빠르게 머릿속을 지나갈…… 수도 있겠네요.
[메인] : 아무튼,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
[메인] : 이제와서 어쩔 수 있는 일도 없어 보이니, 우선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누군가에게 상담이라도 해볼까요.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그래,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으니..... 일단, 그녀석에게라도 상담해볼까... 내키지는 않지만." (...어쩐지 가볍게 행동한 게 진퇴양난으로 되돌아온 낭패감을 느끼며, 그대로 소파에 늘어지..기 전에 물을 마시러 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메인] Scene02 도시 괴담 : Scene Player : MPC 우츠기 노리유키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 사네미츠도 나옵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4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6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31 → 35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38 → 44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아, 오셨습니까, Luminous."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너한테서 그렇게 불리는거, 역시 익숙하지는 않네. 우츠기군."
[메인] :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려던 때, 찾아온 한 통의 연락.
[메인] : 이곳 G시에 자리잡은 UGN의 지부―즉, 지고천 연구소의 지부장. 우츠기 노리유키로부터의 의뢰 연락이었습니다.
[메인] : …평소라면, 먼저 저쪽에서 연락해올 일은 매우 적었습니다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거기다가, 그 쪽에서 연락을 다 해오고 말이야. ...그 정도의 일이 있었나보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아. 사건이 사건인지라. 당신 만큼 적합한 인재가 떠오르지 않더군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어떻게, 그간은 평안 하셨습니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덕분에. 탈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메인] : 그 대답에 웃음으로 회답하는 그의 웃음은…… 네, 긴 세월 만나지 않았지만 단박에 알겠네요.
[메인] : 불쾌함입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럼, 일 이야기로 돌아갈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럴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최근 G시를 중심으로 떠도는 '도플갱어'에 대한 소문, 들어보셨겠지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오우. 그 소문이야..... 익숙하리만치 알고 있지. 그 때문에 여기까지 와서 취재하고 있는 건데."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후후, 이야기가 빠르겠군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 '도플갱어'가 FH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 …… 윗선에서는, 그런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휘파람을 분다. 늘 하던 가벼운 행동. 허나 상황은 가볍지 않다.)"......확실히, 의심할 법 해."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본래라면 이런 사건에 당신같은 외부자의 힘을 빌리는 일은, 피하고 싶지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안타깝게도 연구소가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터라."
[메인] : ―지난번 사건, 그러니까 '베타 폭주 사건'의 여파는 UGN이래도 무시하지 못할 크기였습니다.
[메인] : 연구동 하나를 통째로 폐기하고도, 간부진도 한동안은 복귀하지 못할 정도의 대미지. 사실상 궤멸에 가까운 사건이었지요.
[메인] : 덕분에 지고천 연구소는 지금 오버드고 비오버드고 할 것 없이 절망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메인] : 도플갱어의 배후에 FH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허를 찔렸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겠네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더불어, FH와의 연관점이 밝혀지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인력 투입은 어렵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외부자, 라. 키리타니군은 의외로 서슴없이 부탁해오던데 말이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후후… 그런 사정과는 거리가 멀 다는 것 쯤, 알고 하는 소리겠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랬지. 여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는 모양이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러면, 승낙으로 알아듣겠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거절할 이유가 있겠어? ......특히, 지금 이 상황에."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아. 그래도 당신이 G시 전역을 혼자서 조사하는 건 무리가 있겠죠."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함께 거드는 정도라면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듣던 중 고마운 소식이네. ...별로,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말이야."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럼, 조사 준비가 끝나면 다시 연락을."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아. 그럼 이쪽도 준비하고 있지."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가볍게 손을 흔들고 등을 돌려 떠난다. 오래전에 보았던 기억에 익숙한 광경은 일치하는 부분도 있다면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행복하고도 고통스러웠던 나날이, 마치 모노톤의 비디오 영상처럼 머리속에 재생되어간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메인] ■Middle Phase :
[메인] Scene03 의문의 열병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7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44 → 51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8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35 → 43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시작하자 마자..로이스 취득합니다. 지고천 연구소 지부에 P 그리움 *N 슬픔으로)
[메인] : "도플갱어".
[메인] : ―자신과 똑 닮은 무언가를 마주하면 죽는다는 괴담은, 오래 전부터 흔하게 내려왔었죠.
[메인] : 하지만, 현재 G시의 도플갱어 소문은 조금…… 규모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메인] : 학생들 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상까지, 온갖 곳에서 화자가 되고 있습니다만…….
[메인] : 그 목격담은 전부 G시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메인] : 조금은 사막에서 바늘찾기 같다는 느낌도 들기야 하지만…
[메인] : 분명, 이 중에는 유용한 정보도 있을테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내 그림자여, 새파래진 친구여. 왜 너는 지난 날 밤마다 여기서 나를 괴롭힌 사랑의 슬픔을 흉내내는 것인가.." (..상황과는 연관이 없지만, 단어에서 불러온 시의 구절을 무심코 읊는다. ...감상에 빠져서 인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하인리히 하이네의 도플갱어, 였던가요. …오랜만에 듣는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다지 시를 읊을 일은 없으니까 말이야."
[메인] : 그러고보면, 개인적으로 그런 시간을 가진 게 언제더라… 생각하던 우츠기는, 답이 나오지 않을 것을 알고 금새 사고를 전환시킵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여유는 충분해 보이니, 슬슬 일 이야기로 돌아가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럴까.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자신을 비추는 달 빛을 나무라는게 아니니. 그렇게 감상적인 상대도 아니니까 말이야. FH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도플갱어'에 대한 목격담은 G시를 중심으로, 소문을 통해 퍼져나간 것 같군요. 지역 커뮤니티 쪽에도 몇 건 정도가."
[메인] : 익명 커뮤니티, SNS, 혹은 학교 친구들 사이의 지나가는 이야기…… 그 범위는 넓지만, 다행이라면 G시로 한정되어 있다는 부분일까요.
[메인] : 〈정보: 소문〉목표치 6으로 소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2dx (2DX10) > 7[6,7] > 7
[메인] : 조사는… 어떻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오랜 기자 생활은 헛되지 않았다. ...익숙한 행동으로 금새금새 인파에 녹아들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는 걸로.)
[메인] : 처음에는 얼굴의 흉터에 조금 경계하던 학생들도, 금새 꺄르르 웃으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갑니다.
[메인] : "…아! 그러고보면 그 도플갱어 얘기,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메인] : "뭐였더라? 목덜미에서 열이 오른다고 했었나?"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흠흠, ...목덜미에서 열이? ...어라."
[메인] : "그거 나도 들어본 것 같은데! 병원에서도 별 이상은 없다고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메인] : "단순한 알러지라는 말부터, 화상 같이 기묘한 문양이 생겼다는 사람까지… 뭘까요?"
[메인] : "아무튼, 그 뒤에는 밤에 도플갱어를 목격한대요!"
[메인] : "뭐였더라, A반의 어떤 애도 그런 열병 겪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A반의? 혹시, 괜찮다면 이름을 물어도?"
[메인] : "뭐랬더라, 스기나미?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메인] : "저기 강가 벤치에 자주 있으니까, 대충 기다리다 보면 올 걸요?"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로이스 : 3 → 4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야기 잘 들었어요, 아가씨들. 정보 제공 감사해요."
[메인] : "기사 나오면 읽을게요~!"
[메인] : 자기들 텐션으로 신나게 이야기하던 학생들은 손을 흔들며 멀어져 갑니다.
[메인] : …그리고, 그 모습을 팔짱 끼고 지켜보는 지부장님이 계시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니,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되지 않아?"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제 시선에 뭔가 문제라도?"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무것도."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스기나미 양,이라고 했던가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강가면 그리 멀지 않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렇네. ..."(...좀 전에 들었던 증상에 관하여, ...문득 어제의 일이 떠오른다. ...증상은 확실히 비슷한데...)
[메인] : 분명, 열이 오른 곳은 뒷목이었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무의식 중에, 뒷 목을 만지작인다.)
[메인] : 착각이거나, 혹은 단순한 우연일까요.
[메인] : 언제나와 같이 긴 머리로 뜨뜻한 뒷목입니다.
[메인] : 특별이 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착각인가?"
[메인]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러면, 강가로 향할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래."
[메인] : 학생들의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님을 증명하듯,
[메인] : 확실히 강가에는 똑같은 교복을 입은 소녀가 한 명, 멍하니 혼자 앉아 있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쓸쓸한 청춘...인가."(그러고 보면, 그 때의 자신은 어땠더라. 바로 떠올리기에는 거쳐온 시간이 너무나도 길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추억을 떠올리고 있을 때는 아니지. 그럼, 갈까. 이야기를 들으러."
[메인] : 예, 라고 짧게 대답한 우츠기와 함께 소녀의 곁을 다가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곧 경박한 기자의 얼굴로, 소녀에게 말을 건다. 가능하면 거리감을 두지 않을 수 있도록.)"거기계신 아가씨. 괜찮다면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을까요? 아, 저는 이런곳에서 일하는.. 라이터랍니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조금 듣고싶어서."(익숙하게, 명함을 보인다.)
[메인] : 경계의 표정으로 명함을 받아 든 소녀의 얼굴은,
[메인] : 더한 경계를 취합니다.
[메인] : "…… 애들이 말하던가요? 제가 겪은 일."
[메인] : "… 흥미본위로 물어보는 사람에게 이야기 할 만한 일은 없어요. 돌아가 주세요."
[메인] : 그렇게 말하는― 소녀의 얼굴에 서린 경계 너머로, 두려움이 비쳐보입니다.
[메인] : 저 반응은, 어쩐지 과거의 일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만…….
[메인] : 지금 중요한 일은 아니겠죠.
[메인] : 소녀에게서 정보를 끌어내기 위해선, 경계를 풀 필요가 있겠네요.
[메인] : 〈교섭: 7〉판정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2dx+1 (2DX10+1) > 9[1,9]+1 > 10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니요, 아가씨. 보기에 천박하고 흥미 위주로 보는 기사라고 해도, 거기에 사람이 있는 한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라서요."
[메인] : 조금 고민하던 소녀는, 몇 번 시선이 방황하다가 떨리는 입술을 엽니다.
[메인] : "…저라고 알 수 없게, 해주실 수 있나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가씨가 바라신다면."(..상황이 상황이니 실제로 기사로 만들기는 힘들 뿐더러, ...UGN이 그렇게 하지 않겠지. 이 취재가 지면에 실릴 일은 없을 것이다.)
[메인] : "……저, 항상 이 뒤에는 학원이 있어서…."
[메인] : "귀가가 조금, 늦은 편이에요."
[메인] : "…처음 이상함을 느낀 건 정확히는 사건이 있기 전날 밤이었는데, 그때도 학원에서 늦게 돌아가던 중이라."
[메인] : "…… 귀가 도중에 동생과 마주쳤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에요. 굉장히 활기찬 아이였는데."
[메인] : "그러다가 어딘가로 뛰어가길레, 저는 집으로 돌아가는구나 하고 그대로 귀가했어요."
[메인] : "바로 따라 들어갔더니, …동생은 3시간 전부터 자고 있었다고……."
[메인] : "사실, 여기까지는 제가 착각한 줄 알았어요. 어쩐지 뒷목도 뜨끈하고, 열이 있어서 사람을 착각했구나-하고."
[메인] : "다음 날도, 평범한 날이여서…… 부모님은 오전에 여행을 가시고, 저는 친구들과 놀다가 귀가했어요."
[메인] : "동생은, 집에서 혼자 배달 시켜먹는다고 해서."
[메인] : "그러고 집에 들어가 보니……."
[메인] : 조금 초조한듯 하면서도, 그런대로 담담하게 이야기를 잇던 소녀는 숨을 급하게 몰아쉽니다.
[메인] : "거실에, 나오가, 쓰러져 있고, 그 옆에, 나오가, 한 명 더……."
[메인] : "동생이, 또 다른 제 동생을…… 죽인 것 같았어요. 쓰러져 있던 그 동생은 점점 안개처럼 변하더니, 전, 무서워져서……."
[메인] : 오열에 가까워진 소녀의 입에서는, 더이상 문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단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중간중간 도망, 경찰, 신고… 그런 단어들이 귀에 박힙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소녀를 조용히 토닥인다.)"..무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힘들었지요."(괜찮다는 말은,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나올 수가 없다.)
[메인] :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며느 가족조차 위화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닮은 동일인의 존재도,
[메인] : 그 도플갱어가 안개처럼 변해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메인] :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메인] : 하지만 언제 오버드의 세계가, LDL의 일이 안 그랬던가요.
[메인] : 거기에, 저렇게 슬피 우는 사람의 말이 거짓이라고는 좀처럼 믿기 힘듭니다.
[메인] : 거기에, 저렇게 갑작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면…
[메인] : "도플갱어"가 오버드라고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타임&어게인 같은 기상천외한 일 조차 가능한게 오버드라는 사실을, 그 날부터 뼈저리게 깨달아왔다.)
[메인] : 갑자기 나타난 "도플갱어", 열병과 기묘한 문양…….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어쩌면,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할지도 모르겠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렇게 되면,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피해도 꽤 있겠지."
[메인] : 겨우겨우 감정을 추스린 소녀는 아, 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하고는 금새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메인] : "…학원, 갈 시간…… 이만, 가 봐도, 될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귀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가씨."(이내 경박하게 웃으며 답한다. 말하는 이의 표정이 무거울 수록 분위기는 가라앉기 마련이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어느정도 사건의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군요."
[메인] : 소녀가 떠나간 것을 확인한 우츠기는 시간을 확인하고서, 말을 잇습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보고서도 작성해야 하니."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럴까. 이쪽도 일단 보고연락은 넣어야 하니."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예에. 그럼, 내일도 똑같은 시간에."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내일 보자고."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별 수 없다지만, 벌써부터 통화하기 두려워 지는 걸..."(물론, 드레퓌스 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 비일상에 몸을 담아온 그라면.)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메인] Scene04 방문자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7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51 → 58
[메인] : 그렇게 우츠기는 지고천 연구소로, 사네미츠는 호텔로.
[메인] : …귀가를, 했습니다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 지친다, 지쳐... ...이쪽도 나이가 나이란 말이지."
[메인] : 우츠기도 슬슬 그런 연령대이기야 하지만…….
[메인] : 뭐… 사네미츠보다는 연하니까요.
[메인] : 그렇게 휴식을 취하려는 찰나.
[메인] : 명백히 거북스러운 열기가 목 뒤에 피어오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설마."
[메인] : 데인 것 같은 홧홧함.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세면대의 거울에서 목 뒤를 확인한다.)
[메인] : 그 자리에는, 단순히 자국으로 치부하기에는 기묘한……. 붉은 문양이 있습니다.
[메인] : 몸에 흉터라면 널리고 널린, 당신이라면 이게 얼마나 위화감이 있는 지 잘 알 수 있겠지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착각이었으면 했지만... 이건... 부정할 수도 없겠는데."
[메인] : 아토를 사칭한 소포, 흰 가루, 기묘한 열병, 표식과 같은 문양…….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쪽이 표적인건가? 그것도 아니면..."(취재의 내용을 회상한다.)
[메인] : 열병이 온 다음에, 그 다음에 있었다고 했던 일은 분명…….
[메인] : 여기까지 생각이 미칠 때, 인터폰이 울립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예, 지금나갑니다."(비틀비틀 걸어나와, 인터폰을 받습니다.)
[메인] : 인터폰의 카메라 너머로 비치는 것은…….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에."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우츠기 군?"
[메인] : 문 너머의 그는, 말 없이 기다리기만 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여기에 올 이유가 없다. 용건이 있다면 전화로 부를텐데.)
[메인] : 기본적으로는, 그도 키리타니와 같이 현장을 지휘하는 타입의 사람. 일을 위해 직접 누군가를 찾아가거나 하더라도 이상하진 않습니다만…….
[메인] : 그가 자신에게 그랬던 적이, 있었던가요….
[메인] : 대답이 없자, 문 너머의 존재는 다시 초인종을 울립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들어와."(...아무런 연관도 없는 이들을 휘말리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문을 연다.)(그런 말을 하기에는, 이미 너무나도 많은 사람을 휘말리게 했다고 하더라도.)
[메인] : 문을 열어주나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음..문을 열기전에, 우츠기군에게 연락 한번 넣어도 될까요?)
[메인] : 네에, 편하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스마트폰을 들자니, 미세하게 손이 떨려온다. ..심호흡을 하고, ...우츠기에게 전화를 건다.)
[메인] : 건조한 신호음이 몇 번 울리다가, 금새 이어집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뭡니까, 이런 시간에."
[메인] : 인터폰 너머의 상대는 미동도 없는 채로, 전화 너머에 약간 짜증이 섞인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추가로 보고할 사항이 있다면, 메일로도 충분할 텐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게 말이지. ......진전이 있어서 말이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지금 인터폰 앞에... 네가 보이거든. 아무말도 하지 않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그쪽으로 지금― 아니, 요원을 보내는 게 더 낫겠습니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렇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특히 네가 온다면."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도플갱어는, 그런 괴이이다. 어쩌면 지금의 선택조차 상황을 가속시킬수도 있겠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알겠습니다. 10분 안으로 도착할겁니다."
[메인] : 전화 너머에서, 어딘가를 향해 무어라 말 하는 소리가 이어집니다.
[메인] : 그리고 그러는 동안 초인종을 다시 울리던 인터폰 너머의 존재는, 조용히 떠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하아."(..지금도 목이 뜨거운가, 손을 목 뒤에 가져다 열을 재어본다.)
[메인] : 열기는, 인터폰 너머의 존재가 퇴장함에 따라 점점 멀어져만 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가까워질 수록 열이 오르는 건가?"
[메인] : 몇 분 지나지 않아, 다시 인터폰을 울리는 건….
[메인] : 사복 아래로 무장의 실루엣이 약간 보이는, 몇 명의 사람들.
[메인] : 태도로 보아선 UGN 쪽의 에이전트겠지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방으로 들입니다. ...문제의 도플갱어는 사라졌지만.)
[메인] : "… 늦은 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메인] : 사네미츠를 향해 꾸벅 인사하며 들어온 사람이 몇, 얼굴을 확인하고서는 CCTV를 확보하러 곧바로 방향을 튼 사람이 몇.
[메인] : "그러니까, 여기서 우츠기 님의 도플갱어를 맞이했다고… 정확한 상황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렇게 된 경위까지, 겠지요?"
[메인] : 에이전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도 부끄러운 일입니다만.."(특히,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드레퓌스의 얼굴이 어떻게 변화할지 두려움이 남는다. ..아토를 사칭한 소포를 열고 일어난 일부터 지금까지, 조목조목 설명한다.)
[메인] : 녹음과 동시에 받아적던 에이전트는, CCTV 데이터를 뽑아왔다는 다른 요원과 이야기를 조금 나누다가, 다시 사네미츠에게 얼굴을 돌립니다.
[메인] : "…그, 우츠기 님은 내일 약속은 변동 없이, 호텔 주변에 요원을 배치하겠다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렇습니까."
[메인] : 권고나 부탁이 아닌, 선고에 가까운 형태.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군.)(그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그의 --를 알게 되어버린 그 때부터. 허나, 지금 이 현장에 있는 그들에게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다.)
[메인] : 그 날 일, 혹은 그 전부터, 이후에 있었던 일까지… 한결같은 모습이네요.
[메인] : 주변에서 무언가를 부지런히 체취하고, 둘러보던 요원들은 "그러면,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하고 짧은 인사와 함께 돌아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수고하세요."(가까스로 자신을 추스리고, 짧게 인사를 보낸다.)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길게 한숨을 쉬고, 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다.)(흘러내린 것은 결코 제 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얼굴까지 물에 잠긴듯한, 숨막힐 듯한 감각이 찾아온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스마트폰에 곧 전화가 와 확인해보면, 익숙한 이름이다. 드레퓌스.) "..쉴 틈도 안주는구만."(-)
[메인] : 2021. 04. 15 23: 41
1일차 종료
[메인] : 2021. 04. 20 19:12
2일차 시작
[메인] Scene05 격퇴 계획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4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58 → 62
[메인] : …그런 밤이 지나, 다시 아침.
[메인] : 지고천 연구소 1층 응접실, 둘은 커피를 두고 나란히 앉아있습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7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43 → 50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어젯밤에는 별 일 없었습니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글쎄, 늘 그러던 것 처럼 전화로 쥐여짜이긴 했지만 뭐, 언제나의 일이니까. 별 일 없었다면 없었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저런. 또 마감이라도?"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니, 꽤, 그. ...남았거든? 아직 전혀 여유있거든?"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정말이지 변하질 않는군요, 당신도……."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사람이 그리 쉽게 변하겠어? ...... 너도 그렇고 말이야. 우츠기 군. ......하지만, 그렇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는, 변한걸까."(환경도, 관계도, 지금의 자신을 구성하는 것도. 달라진 것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은 '이소이 사네미츠'다.)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후후."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달빛은 나에게 내 모습을 비쳐준 것이다, 였던가요."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그 동안, 조금은 "도플갱어"에 대해 자료를 모아보았답니다."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현재 G시를 중심으로 퍼진 "도플갱어" 목격담…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열병이나 그에 비슷한 것이 일어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나타난다, 라던가."
[메인] : 우츠기는 말을 끊고 그저 조용히 사네미츠를 바라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아, 나처럼 말이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저는 이 건에 대해서 한 번 검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그렇군요, 강제하지는 않겠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생각같아서는 받고싶지 않다만, ......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럼, 준비는 이쪽에서 하죠. 마저 이야기를 맞춰 볼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래. 뭐부터 이야기할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어제…… 그 소녀, 가 했던 이야기는 기억 하십니까." (이름을 떠올리듯 조금 뜸을 들이다가, 금새 상관 없나 하며 이야기를 잇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아, 스기나미 양의 이야기라면 대강."(본래의 용도로서 쓰일 일은 없겠지만, 대강의 이야기는 녹음해두었기도 하고.)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열병이 나타나고, '도플갱어'와 마주쳤다…… 그리고, 다음 날 밤에는." (중간에 말을 끊고, 상대가 대답하길 바라는 듯 텀을 둡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도플갱어'에게, 살해당했다고했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보기좋게 휘말렸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러게 말이야. 어쩌면 이걸 노린걸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FH가 관련되어 있다면 그런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이쪽도 일단은 UGN 지부인 만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거기에 그쪽 입장으로서는 더블크로스가 아직까지 살아 숨을 쉬고있으니까 말이야."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들과는 연구의 방향성이 맞지 않았다. 그뿐인 이야기였을 터입니다만." (아아, 그런 걸 이해할 상대는 아니였던가요. 작게 덧붙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조직의 머리도 바뀐 실정이니까 말이지. ...듣기로는 그 쪽 분위기도 꽤 바뀐 모양이던데. ...뭐, 하는건 크게 다르지도 않지만 말이야."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무튼, 여기까진 인터넷 상의 목격담과 크게 틀어진 부분은 없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뭐, 그렇네. ...아, 그러고보면."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도플갱어가 멀어지면, 열 자체는 내려가더라고. ..무슨 원리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자세한 원리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지만… 그렇군요. '도플갱어'와 '표식'이 있는 사람은 모종의 연결이 있는 걸까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사례 중에는 '도플갱어'가 오리지널인 양 돌아다니다 '표식'의 소유자와 마주친 경우 안개처럼 흩어졌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스기나미양과 내 사례를 생각해보면, 어쩌면 표식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나타나는 것과 관계가 있는게 아닐까 싶지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우선은, '도플갱어'와 마주한 다음날…… 오늘 저녁에 일어날 일부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메인] : ―도플갱어의 등장, 그리고 스기나미 양이 겪은 일과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목격담의 공통점.
[메인] : 아마도, 오늘 밤에는 습격이 있겠지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오늘 밤에는... 습격해오겠군. 정신 바짝차려야겠어."
[메인] : 이야기가 여기까지 진행되자, 식어빠진 커피를 뒤로 하고 조용히 일어섭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밤까지는 한참 남았으니……."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검사부터 끝내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 그럴까."(정말이지 내키지 않는 듯 한숨을 쉬고, 느릿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선다.)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메인] Scene06 "도플갱어"의 정체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8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62 → 70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9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50 → 59
[메인] : 좋아요… 조사장면입니다.
[메인] : 그렇게 오전을 비워 임시 연구동에서 검사를 했습니다만…
[메인] : 현재로서는, "이상이라고 콕 찝어서 설명할 부분을 찾기 힘들다."
[메인] : 소문의 내용과 별 다를 바 없습니다.
[메인] :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 오히려 더 수상한 느낌도 듭니다. UGN의 시설에서도 찾아낼 수 없는 이상이라니요.
[메인] :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모아진 정보의 조각을 통해서 그 뿌리를 찾아내는 것은 기자로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도시를 돌아다니며 최초의 "도플갱어"목격담에 대해 조사해보겠습니다.)
[메인] : 좋아요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3dx (3DX10) > 2[2,2,2] > 2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재등장 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9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정보는 얼추 모였는데... 한끗발이 부족하단 말이지. 끙. 집중이 안돼..."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70 → 79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다지 쓰고싶지는 않다만. 어쩔 수 없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메이저)《거장의 기억》 | 자동성공 | 효과설명 | 침식 2 | 물품에 깃든 기억을 읽어 과거의 거장의 기억을 계승하고 위대한 예술을 그려보이는 이펙트. 이 이펙트는 <예술: > <지식: > <정보: > 와 결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의 주사위를 + LV 개 한다.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79 → 81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최초의 도플갱어 목격담, 다시 조사해보겠습니다.)
[메인] :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5dx (5DX10) > 8[2,6,7,8,8] > 8
[메인] : 성공.
[메인] : 처음으로 "도플갱어"를 만났다는 사람의 목격담.
[메인] : ……최근 늘어난 화제라고는 해도, 찬찬히 더듬어 올라가다 보면 그 시작은 보이기 마련입니다.
[메인] : 듣기로는, G시 외곽 폐공장지대에서 만났다고.
[메인] : …여기까지 함께 정보를 듣던 우츠기가 입을 엽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러고보면, 확실히…… 그 근처에 있었던가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UGN의 연구소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지금은 완전히 폐쇄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UGN의, 말이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이에 대해서는 제 쪽에서 알아보는 게 빠르겠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쪽은 외부자니까 말이야. 아무래도 알아보는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부탁해, 라고 하면 될 것을, 그 한마디가 이리도 나오기 어렵단 말인가.)
[메인] : 분명…상대 또한 그러한 말을 들었을 때 지을 표정은, 이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들겠지요.
[메인] : 우츠기는 단말기를 꺼내 어디론가 지시를 보냅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2DX+1 (2DX10+1) > 7[2,7]+1 > 8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아, 네. 도움이 되었고 말고요. 이 정보는 우리에게 있어서 확실한 한걸음이 되어주겠지요. 그대에게도 신의 사랑이 있기를."
[메인] : 당신이 아는 그와 같다면 같을까요. 단말기를 향해 고한 그의 말은, '대주교'의 말입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있었다고 하는 군요. UGN 산하의 연구소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폐쇄의 이유는, FH의 점령이었던 듯 합니다마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당시엔 '레니게이드 비잉'에 대해 연구를 했었다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레니게이드 비잉..."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완성 단계의 연구 성과는 전부 FH에게 탈취당하고, 연구소는 그대로 폐쇄되었다. 그런 전말인가봅니다."
[메인] : 물론, 세부적인 일은 많이 다르겠습니다만…….
[메인] : 레니게이드 비잉에 대한 연구, 습격으로 인한 폐쇄.
[메인] : 키워드의 몇몇이 기분나쁘게 겹치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참, 뭐라 하기 힘든 이야기야."(여기도 저기도, 고름이 새고 있다. 치료할 방도를 모른 채. ...그럼에도 앞으로 나가려 하지만, 나아가는 길은 평행선이니.)
[메인] : 우리들은 과연, 나아가고 있는 걸까요.
[메인] : 이 앞에 우릴 맞이할 것이 무엇이든……
[메인] : 시간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메인] : 어느덧, 오후에 접어든 오늘은 밤을 향해 기울어 갑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곧, 시간이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빨리도 지나가네, 시간. ..나이가 나이라서 그런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관계 있습니까. 그거."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있는걸로 치지 않을래?"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발로르도 아니고 말이야. ...... 아니, 발로르였으면 드레퓌스의 독촉이 더 끔찍해졌을까...?"(왠지 생각해보니, 등뒤가 으슬으슬 해져 몸서리를 친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끔찍한 소리는 이만하고, ..준비할까."(-)
[메인] : 뭐…실제로는 발로르더라도, 원고는 긴장을 수반하니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메인] : 우선은 드레퓌스가 발로르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합시다.
[메인] Scene07 "도플갱어" 섬멸전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3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81 → 84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4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59 → 63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로이스 취득] 지고천 연구소 P비호 *N집착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로이스 : 3 → 4
[메인] : 서서히 어두워짐과 동시에, 붉은녘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메인] : 때가 오고있다는 뜻이겠지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어디서 맞이할 생각이십니까."
[메인] : 주어는 생략했지만, 여기에서 맞이할 상대가 그것 외에 또 있을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접대해야할 도리는 없으니까 말이야? ...분위기야 아니겠다만 마침 한적한 장소도 들었으니, 거기로 갈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렇군요, 무대는 확실히 그쪽이." (입을 가리고 고민하다, 끄덕입니다.)
[메인] : ―그렇게, 밤의 어둠이 내려앉은 폐공장.
[메인] : 더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곳은, 그 흔한 비행의 무리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메인] : 도로와도 멀리 떨어진 덕분인지 들리는 것은 바람이 웅웅거리는 소리 뿐.
[메인] : 그런 장소와 소리의 침묵 속―
[메인] : 본래라면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의 것일 터인, 익숙한 《워딩》.
[메인] : 충동 판정입니다. 목표치는 7.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3dx (3DX10) > 5[2,4,5] > 5
[메인] : 4DX+1 (4DX10+1) > 4[1,2,3,4]+1 > 5
[메인] : 사네미츠, 우츠기 BS폭주를 받습니다.
[메인] : 충동 침식 2D10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2d10 (2D10) > 9[1,8] > 9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2D10 (2D10) > 7[2,5] > 7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84 → 94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63 → 70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우리들의 별은 추락해 탄식의 강 속에 잠기었다."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메인] : 미소 없이 그렇게 고하는 상대의 얼굴은 역시― 당신이 아는 우츠기 노리유키, 입니다만.
[메인] : 그렇군요… 너무 '아는 그대로'입니다.
[메인] : 마치, 16년 전의 그 때라면 설명이 될 것 같은?
[메인] : 에너미 "도플갱어"와 전투입니다.
[메인] : 토큰을 배치해주세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배치완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배치완료]
[메인] : 1라운드 개시.
[메인] : -셋업 프로세스→새로운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전원 [미행동]상태가 됩니다.
[메인] : 셋없?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셋없!)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Luminpis" 이소이 사네미츠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얼기설기 이어붙인 자아의 틈새로, 타르와도 같은, 검고 끈적끈적한 무언가가 흘러나온다. 아무것도 모르고 상황을 헤집어 놓은것은 누구지? 그저 도망친 것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무언가를 하려고 했던 것 마냥 군 것은── 상황을 악화시킨 것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자신을 향한 악의가, 자신을 향해 상처입히려는 의지가 고해온다. 너야말로 모든것의 원인이라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 얼마나 오만한 말인가. 이 얼마나 꼴사나운 악의인가. 허나, 부정할수있는 가? ....아니, 부정할 수 없다. 그 또한 사실이기에. 하지만, 지금은, 아직 손바닥 안에 남아있는 것을 흘러내리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삼켜야만 한다. BS 폭주, 회복하겠습니다.)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전력이동 하겠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배치완료)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우츠기 노리유키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희생제사는 너희를 타락으로 이끌고, 거기에 타락하고 무법적이고 죄지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는 천사와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설 것이니."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종말의 불꽃》3 =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HP LV(3)×5점까지 소비해 공격력+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15점 소비.)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마지막으로 봤던 때는…… 99년 5월의, 그 날이었을까요. 한 겨울보다도 시린 냉기가 주변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그 위대한 날은 언제 동이 트는가" 《컨센트레이트》3 +《얼음의 탑》5 +《결합분쇄》4 = 메이저 |〈RC〉| 대결 | 크리 7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4 | 공격력+15 | 장갑치 무시 | 10DX7+1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대상은, 우츠기 노리유키.)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10DX6+1 (10DX6+1) > 10[1,1,2,2,3,5,5,7,9,10]+10[4,5,10]+10[7]+10[10]+4[4]+1 > 45
[메인] : 실수.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10DX7+1 (10DX7+1) > 10[1,1,2,2,2,4,5,6,9,10]+10[8,10]+10[5,10]+6[6]+1 > 37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4D10+30) > 18[4,2,5,7]+30 > 48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5DX (5DX10) > 10[4,7,7,8,10]+5[5] > 15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뭘 시도해 BS 폭주로 리액션 불가.)
[메인] : 대미지는 그대로 48로 가겠습니다...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31 → 0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저, 타인에게 향할 뿐이었던―공격성, 혹은 과잉된 보호성과도 닮았던 그 서리가 스스로의 몸을 꿰뚫습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럼에도 쓰러지지 못하는 것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리저렉트합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2D10 (2D10) > 16[7,9] > 16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0 → 16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70 → 86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poeta traditore" 우츠기 노리유키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닥쳐라, 무엇을 안다고, 무엇을 보았다고……."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직은 끝내지 못한 그날의 집념에 닮은, 무언가가 우츠기의 몸이 쓰러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00↓ "너의 별이 너를 타락시키리라" 《종말의 불꽃》2 + 《리미티드 이모탈》4 =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HP LV(4)×2점 회복, HP LV(2)×5점까지 소비해 공격력+ | 침식+4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86 → 90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16 → 24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10점 소비)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24 → 14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00↓ "그 위대한 날은 언제 동이 트는가" 《컨센트레이트》2 +《얼음의 탑》4 +《결합분쇄》3 = 메이저 |〈RC〉| 대결 | 크리 8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3 | 공격력+12 | 장갑치 무시 | 침식+9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90 → 99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대상은 에너미 "도플갱어")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8DX8+1 (8DX8+1) > 10[1,1,1,1,3,7,8,8]+4[1,4]+1 > 15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닷지)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7DX (7DX10) > 10[2,3,5,6,6,8,10]+1[1] > 11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2D10+25 (2D10+25) > 15[5,10]+25 > 40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공격력 25가 아니라 22.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C(15+22) c(15+22) > 37
[메인] system : [ 우츠기 노리유키 ] HP : 61 → 46
[메인] : 장갑 3까지 적용하면 대미지 34.
[메인] system : [ 우츠기 노리유키 ] HP : 46 → 12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클린업 프로세스→라운드를 종료합니다.
[메인] : 클린없?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클없)
[메인] : 2라운드 개시.
[메인] : -셋업 프로세스→새로운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전원 [미행동]상태가 됩니다.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Luminpis" 이소이 사네미츠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틀어진 관계라고 해도.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고 대화했던 시절이 빛 바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겠지.)(...피하고싶은 시선을 돌려, 16년 전을 연상시키는 그를 마주본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00↓[「맡겨진 것」] 《인피니티 웨폰》 = 타이밍 마이너 |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 크리티컬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공격력 | 물질을 변환하여 백병전용 무기를 제작하는 이펙트. 그 형태는 생각하는 대로다. 그 씬 동안, 이하의 데이터를 가진 무기를 제작하고 장비한다. 유형: 백병 기능: <백병> 명중: 0 공격력: + [LV + 7] 가드치: 3 사정: 지근 | 침식+3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94 → 97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코트의 주머니에 간직해둔 녹색의 만년필을 꺼내 쥔다. 노랗게 반짝이기도, 빛에 따라 파랗게 보이기도 하는 만년필은 곧 빛을 발하며 검의 형상으로 변화한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00↓[「Arc-en-ciel」] 《커스터마이즈》5+《레인포스》3+《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2+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8 | 사정 지근 | 대상 1체 | 주사위 5 | 공격력 6 | | 침식+8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97 → 105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도플갱어 우츠기를 향해 공격합니다.)
[메인] :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0dx8 (10DX8) > 10[1,2,2,2,4,4,4,4,8,10]+7[3,7] > 17
[메인] : 어찌 보면, 16년 전 그 날의 연장선과도 같이 생각되는 모습.
[메인] : 7색의 무지개가 그를 꿰뚫고, 그리고…….
[메인] : 에너미 "도플갱어" 가드. 대미지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2d10+14 (2D10+14) > 10[6,4]+14 > 24
[메인] system : [ 우츠기 노리유키 ] HP : 12 → 0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우츠기 노리유키 :
[메인] : 쓰러진 "그것"은 형태를 잃고 희끄무레한, 특징 없는, 안개와 같이 변합니다.
[메인] : 전투 종료.
[메인] : 우츠기는 몇 초간 그 안개 덩어리를 말없이 노려보다가, 에이전트 파견 지시를 내립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걸로 끝...이면 좋겠다마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과연……."
[메인] : 곧 있으면 에이전트가 올 겁니다. 분석이 진행되면 무언가 알 수 있겠죠. 라는 말과 함께 우츠기는 무언가를 곱씹습니다.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안개 덩어리를 보자면, 그 자리에 있었던 과거의 그가 아른거린다. ...시선을 옮겨, 그를 본다. 오랜만에 본 그는 변함이 없을것 같았는데. 하지만, ...그와 '그'는 같지는 않았다. ...시간이라는 대하(大河)에는, 제 아무리 단단한 돌이라도 깎일 수 밖에 없는 것인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허나 그러한 생각을 입에 담을 일은 없이. 그저 정적을 곱씹을 뿐이었다.)(-)
[메인] ■Climax Phase :
[메인] Scene08 끝나지 않는 불안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5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05 → 110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3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99 → 102
[메인] : 금새 연구소의 트럭이 하나 도착하고,
[메인] : 트럭에서 내린 에이전트들은 곧바로 "도플갱어"를 회수합니다.
[메인] :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츠기 님. 이게 그 "도플갱어"인가요?"
[메인] : "회수 후 곧바로 분석에 들어가겠습니다."
[메인] : 그렇게 우츠기와 에이전트가 약간의 지시를 하고 있노라면, 다른 에이전트가 그렇게 내키지 않는 얼굴로, 사네미츠에게 말을 겁니다.
[메인] : "수고 많으셨습니다, Luminous 씨. …그, 이번 일을 도와주셨다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쪽도, 수고가 많네. ...여전히 공사다망한 모양이니."
[메인] : "이쪽이야, 뭐…… 일은 항상 넘쳤으니까요, 네."
[메인] : "…불편하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우츠기 님과 함께 이후에 보고 하러…"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데 말이야. ...아니, 그쪽이 더 무리인가. 보고는, 해야지."
[메인] : 에이전트는 몇 번인가 고개를 숙이고, 감사하다며 연거푸 인사하다가 회수 완료를 알리는 다른 에이전트의 소리에 다시 트럭으로 오릅니다.
[메인] : 커다란 캡슐같은, 이송용 침대에 "도플갱어"를 고정시킨 에이전트라 트럭으로 "도플갱어"를 옮긴 뒤 빠르게 떠납니다.
[메인] : 그걸 팔짱을 끼고 지켜보던 우츠기는 약간의 침묵을 지키다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혹시 모르니 확인해 보는 건 어떻습니까. 표식."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거, 목 뒤에 있어서 나 혼자서는 확인하기 힘든데. 확인해줄래?"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잠시간 굉장히…형언하기 힘든, 표정을 짓고서)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예에. 잠시 실례하죠."
[메인] : 사네미츠의 목 뒤 잔머리를 차갑고 마른 손이 쓸어넘기고, 코트와 스카프 안 쪽을 들춥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직, 끝은 이른가 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러냐.. ...어째 이런 류의 일은 쉽게 끝나는 일이 없단 말이지."
[메인] : 깊어만 가는 밤중… 동은 언제쯤 틀까요.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쪽의 나이도 좀 생각하라고. 젠장."(언제 그들이 그런걸 신경이라도 썼는지. 이내 큰 한숨을 쉰다. ...아아,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기다리고 있을 그 아이를 떠올린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로이스 취득] 이소이 레이지 *P 애정 N 집착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로이스 : 4 → 5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메인] Scene09 이어지는 전투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등장침식(1D10)을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d10 (1D10) > 6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10 → 116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D10 (등장침식) (1D10) > 7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102 → 109
[메인] : 이러한 긴장감을 깨듯,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딱딱한 발걸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메인] : "어머. 워딩이 감지되어서 와 봤는데……."
[메인] : "흥. 이미 '그건' 처리 했나봐?"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흑막께서 직접 납셨나본데."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이런, 직접 행차할 거라고는."
[메인] “브라이트” : "어머, 눈치가 빠르네."
[메인] “브라이트” : "FH의 '브라이트' 만나서 반갑다고 하면 될까?"
[메인] : 뺨에 손을 갖다대고, 브라이트라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작게 한숨을 쉽니다.
[메인] “브라이트” : "귀찮게 됐잖니. 아직 실험은 한참 더 남았는데."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글쎄, 이쪽은 할 일도 남아있으니 아무 일 없이 돌아가고싶은데 말이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
[메인] “브라이트” : "어머. 기왕 이렇게 만났는데 그대로 헤어지면 섭섭하지."
[메인] “브라이트” : "UGN의 개는, 여기서 밟아놓고 가도록 할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렇다는데, 우츠기군."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잠깐, 나 말하는 건 아니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어느쪽이든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메인] : 전투를 진행합니다.
[메인] : 브라이트가 박수를 울리자, 주변에 빠르게 나타나는 오버드가 둘.
[메인] : 이대로 배치 완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배치완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배치완료]
[메인] : 1라운드 개시.
[메인] : -셋업 프로세스→새로운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전원 [미행동]상태가 됩니다.
[메인] “브라이트” : "자, 너희들은 얼마나 춤을 춰 줄 거니?"
[메인] “브라이트” : 《빛의 검》4 = 셋업 | 무기 데이터 작성 장비 | 유형: 백병 기능: <백병> 명중: 0 공격력: +[LV(4)+4] 가드치: 3 사정: 지근
[메인] : 다시 브라이트가 박수를 올리자, 그의 빛에선 백광의 검이 빛을 발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셋없입니다)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아...설명을 깜박.
[메인] : 에너미는 사네미츠와 우츠기로부터 8M 떨어진 곳에 동일 인게이지 중.
[메인] : -메인 프로세스→"브라이트"의 차례.
[메인] “브라이트” : 《광망의 질주》3 = 마이너 | 이탈을 행한다. 1씬 LV(3)회 사용 가능
[메인] : 브라이트는 재빠르게 사네미츠와 우츠기 사이로 파고듭니다.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브라이트” : CHOICE 사네미츠 우츠기 (choice 사네미츠 우츠기) > 우츠기
[메인] “브라이트” : "어머, 그래. 남은 것 부터 처리해볼까."
[메인] “브라이트” : [SPOTLIGHT] 《컨센트레이트 : 키마이라》3 + 《짐승의 힘》4 + 《귀신의 일격》2 = 9DX7+4, 공격력 +8, 대상이 가드 실행 시 데미지 +10
[메인] “브라이트” : 9DX7+4 (9DX7+4) > 10[1,1,2,2,3,4,6,7,7]+10[6,9]+3[3]+4 > 27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닷지시도)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7DX (7DX10) > 9[1,3,3,3,4,7,9] > 9
[메인] : 닷지 실패.
[메인] “브라이트” : 3D10+16 (3D10+16) > 10[2,7,1]+16 > 26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14 → 0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피가 빠져 더욱 창백해진 손을 쥐었다 핍니다. 무언가가 다시 가슴 속에서 '사라지는' 감각. 무엇이 중요했었더라. 맞아…)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도플갱어, 타이터스 승화. 부활합니다.)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로이스 : 4 → 3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0 → 14
[메인] “브라이트” : "어라… 끈질겨라."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Luminpis" 이소이 사네미츠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00↑[「맡겨진 것」] 《인피니티 웨폰》2 = 타이밍 마이너 | 기능 | 난이도 자동성공 | 크리티컬 | 사정 지근 | 대상 자신 | 주사위 | 공격력 | 물질을 변환하여 백병전용 무기를 제작하는 이펙트. 그 형태는 생각하는 대로다. 그 씬 동안, 이하의 데이터를 가진 무기를 제작하고 장비한다. 유형: 백병 기능: <백병> 명중: 0 공격력: + [LV + 7] 가드치: 3 사정: 지근 | 침식+3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16 → 119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쪽에서 와준 건.. 이쪽으로서는 고맙다고 해야할지, 사양하고 싶다고 해야할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00↑[「arcus caelestis」] 《커스터마이즈》6+《창조의 손길》3+《레인포스》4+《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지근 | 대상 1체 | 주사위 11 | 공격력 8 | 시나리오에서 총 LV회 사용가능. | 침식+11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대상 브라이트에게 공격하겠습니다.)
[메인] : 굴려주세요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19 → 130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6dx7 (16DX7) > 10[2,3,4,4,4,5,5,6,7,7,7,7,7,8,9,10]+10[1,1,2,4,6,8,9,9]+10[3,3,7]+4[4] > 34
[메인] “브라이트” : 《이베이전》1 = 항시 | 닷지 21로 고정
[메인] : "브라이트" 닷지 실패. 대미지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4d10+17 (4D10+17) > 24[10,5,5,4]+17 > 41
[메인] system : [ “브라이트” ] HP : 100 → 59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B의 차례.
[메인] : 편의상 한꺼번에 진행합니다.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A,B 나이프 착용.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춤추는 머리카락》1 +《음속공격》2+《일섬》1 = 9DX+2, 장비의 효과로 명중 -1, 공격력 +2, 명중시 BS: 경직, 전력이동 후 공격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대상은 사네미츠, 우츠기.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9DX+1 (9DX10+1) > 9[1,1,4,5,6,7,7,8,9]+1 > 10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A, B 둘 다 달성치 10으로 고정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닷지 시도하겠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6dx (6DX10) > 9[1,1,1,5,8,9] > 9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닷지 시도)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7DX (7DX10) > 7[3,4,5,6,7,7,7] > 7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2D10+2 (2D10+2) > 11[10,1]+2 > 13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HP : 25 → 12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14 → 1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로이스 취득]
"브라이트" P진력 *N경계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로이스 : 3 → 4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정말이지, 이쪽의 나이도 생각을 하라고....!"(..그들이 그런걸 생각할 리 없는 것을 알고있지만, 격통에 욕지거리를 내뱉는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poeta traditore" 우츠기 노리유키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고인 피를 소매로 닦아내고, 숨을 고릅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너의 별이 너를 타락시키리라" 《종말의 불꽃》3 + 《리미티드 이모탈》5 =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HP LV(5)×2점 회복, HP LV(3)×5점까지 소비해 공격력+ | 침식+4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1 → 11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3점 소모)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11 → 8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109 → 113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성가셔!" (신경질적인 외침과 함께 공중에 맺힌 얼음 송곳이 향하는 상대는, 트루프 A, B)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 위대한 날은 언제 동이 트는가" 《컨센트레이트》3 +《얼음의 탑》5 +《결합분쇄》4 = 메이저 |〈RC〉| 대결 | 크리 7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4 | 공격력+15 | 장갑치 무시 | 침식+9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0DX7+1 (10DX7+1) > 10[1,4,6,6,7,8,8,8,10,10]+10[3,5,8,8,9,10]+10[3,4,5,7]+4[4]+1 > 35
[메인]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7DX+1 (7DX10+1) > 10[1,2,3,5,5,6,10]+9[9]+1 > 20
[메인] : 트루프 A, B 닷지 실패.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4D10+18 (4D10+18) > 26[8,9,6,3]+18 > 44
[메인] system : [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A ] HP : 20 → 0
[메인] system : [ "트루프-오버드 에이전트" B ] HP : 20 → 0
[메인] : 트루프 A, B 행동 불능
[메인] “브라이트” : "어머어머… 근성 없는 아이들."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클린업 프로세스→라운드를 종료합니다.
[메인] : 2라운드 개시.
[메인] : -셋업 프로세스→새로운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전원 [미행동]상태가 됩니다.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브라이트"의 차례.
[메인] “브라이트” : (마이너 스킵)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브라이트” : (브라이트는 혀를 차며, 이번에는 사네미츠를 향해 검을 뻗습니다.)
[메인] “브라이트” : [SPOTLIGHT] 《컨센트레이트 : 키마이라》3 + 《짐승의 힘》4 + 《귀신의 일격》2 = 9DX7+4, 공격력 +8, 대상이 가드 실행 시 데미지 +10
[메인] “브라이트” : 9DX7+4 (9DX7+4) > 10[2,3,3,4,5,6,6,7,10]+3[1,3]+4 > 17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닷지로 회피시도해보겠습니다)
[메인] :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6dx (6DX10) > 10[3,4,5,9,10,10]+5[2,5] > 15
[메인] : 닷지 실패.
[메인] “브라이트” : 2D10+16 (2D10+16) > 16[7,9]+16 > 32
[메인] : 사네미츠, 대미지 32.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HP : 12 → 0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익숙하지만 익숙해지지 않을 고통이 전신을 엄습해온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일어설 의지를 꺾을 격통. 이전의 자신이라면 죽었을 피해. 그러나, 그러나. "경계를 뛰어넘어버린 자"는, 뛰어넘을 수 밖에 없었던 나는...)"..아직, 쓰러질 수는 없단 말이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로이스 취득] "브라이트" P ...너에게 호의를 가질 일이 있을까. *N ....그럴 수도 있겠지만, 딱히 그러고 싶지는 않네.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로이스 : 5 → 6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브라이트,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효과는 부활.)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HP : 0 → 11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로이스 : 6 → 5
[메인] “브라이트” : "휴우. 우리쪽 아이들도 너희처럼 조금 쯤 근성이 있어도 좋았을 텐데."
[메인] : -메인 프로세스→"Luminpis" 이소이 사네미츠의 차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근성같은게 있을리가."(그런게 있었다면. 좀 더 예전에, 그럴 수 있었다면. "만약에"의 유혹은 끊이질 않는다. 그리고 귀결하는 끝은... ...)(...아니, 하지만 그랬다면. 또 다른 만남이 없어질 뿐이다. 그렇다면 레이지도 만날 수 없었겠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저, 포기하지 못할 만큼의 무언가가 남아 있을 뿐이거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마이너에 BS:경직 회복합니다)
[메인] : 확인.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러니까, ...이만 물러서면 안되는 걸까. 아가씨."
[메인] “브라이트” : "흐응. 그거, 협박?"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글쎄, 굳이 어느쪽인가 말하자면 제안아닐까. ...이쪽은 전투전문도 아니고 말이야."(어깨를 으쓱인다. 본래 LDL에서 이런 일을 맡는 것은 애니나 드레퓌스, 그리고 레이지......니.)
[메인] “브라이트” : "글쎄, 이쪽도 조직에 나름 이미지 같은 게 있잖아?"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쪽은 그런거 신경쓰는 조직이기는 했지. 그쪽은... 이쪽은 딱히 신경쓸 이미지가 없어서 말이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만들어주면 되는 걸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00↑[「arcus caelestis」] 《커스터마이즈》6+《창조의 손길》3+《레인포스》4+《컨센트레이트:모르페우스》3 = 타이밍 메이저 | 기능 백병 | 난이도 대결 | 크리티컬 7 | 사정 지근 | 대상 1체 | 주사위 11 | 공격력 8 | 시나리오에서 총 LV회 사용가능. | 침식+11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30 → 141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대상 "브라이트"에게 공격합니다.)
[메인] :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6dx7 (16DX7) > 10[1,2,2,3,3,3,3,4,4,5,6,6,7,7,9,9]+6[2,3,5,6] > 16
[메인] : 크아아악 눈에 텔로게이드 바이러스가아악
[메인] : 착란온다악
[메인] : 다시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16dx7 (16DX7) > 10[1,1,2,4,5,6,6,6,6,7,7,7,8,9,10,10]+10[2,2,2,5,7,7,8]+5[3,4,5] > 25
[메인] “브라이트” : 《이베이전》1 = 항시 | 닷지 21로 고정
[메인] : 닷지 실패. 대미지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3d10+17 (3D10+17) > 15[5,3,7]+17 > 32
[메인] system : [ “브라이트” ] HP : 59 → 31
[메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행동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를 찾습니다.
[메인] : -메인 프로세스→"poeta traditore" 우츠기 노리유키의 차례.
[메인] : -마이너 액션→이펙트 | 제네시프트 | 전투이동 | 아이템 | BS회복
[메인]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리미티드 이모탈》5 = 마이너 | 자동성공 | 지근 | 자신 | HP LV(5)×2점 회복 | 침식+2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HP : 8 → 18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113 → 115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115 → 124
[메인] : -메이저 액션→전력이동 | 공격 | 이펙트 | 아이템 | BS회복 | 인게이지 이탈 | 최후의 일격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아, 이놈이고 저놈이고……."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 위대한 날은 언제 동이 트는가" 《컨센트레이트》3 +《얼음의 탑》5 +《결합분쇄》4 = 메이저 |〈RC〉| 대결 | 크리 7 | 범위(선택) | 시야 | 다이스+4 | 공격력+15 | 장갑치 무시 | 침식+9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124 → 133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11DX7+1 (11DX7+1) > 10[1,1,2,4,5,5,6,6,6,6,8]+10[10]+10[7]+2[2]+1 > 33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대상은 "브라이트". 할 말을 짓씹듯 공격을 퍼붓습니다.)
[메인] “브라이트” : 《이베이전》1 = 항시 | 닷지 21로 고정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4D10+15 (4D10+15) > 16[2,7,4,3]+15 > 31
[메인] system : [ “브라이트” ] HP : 31 → 0
[메인] “브라이트” : 《소생부활》1 = 오토액션 | HP 1점까지 회복. 1시나리오 1회
[메인] “브라이트” : "아아, 정말이지……"
[메인] “브라이트” : "귀염성 없는 것들 같으니라고!"
[메인] “브라이트” : 《순간퇴장》1 = 네 그거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이 나이에 귀염성을 바래도 말이지..!"
[메인] : 다음에는 가만 안 두겠다, 라는 상투적인 말과 함께 백광이 터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곧 돌아갈 건데 이탈리아까지 쫓아올거라는 예고는 아니겠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거기까지 하겠습니까."
[메인] : 그렇게 쓰러져 있던 오버드 둘과 브라이트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사네미츠의 목에 다시 뜨거운 열이 피어오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모르지. 집념으로는 누구한테 안지는 족속들 아니었던가...? ....하?"(순간 느껴지는 열에 질겁해 스카프를 풀고 뒷머리를 손으로 넘긴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런 사네미츠를 보고 허? 허어? 하다가, 뒤늦게 피가 묻은 손을 코트에 슥슥 닦으며 한숨을 쉬고, 스카프를 제낍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옅어지고 있습니다. 수분 내로 가라앉을 걸로 보이는군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적어도 지금은, 마킹은 사라졌다고 생각됩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뭐, 그러면.. 안심해도 되려나. ...사라지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메인] : 사라지는걸 확인한 우츠기가, 시각을 확인하고 있자… 대꾸 없이 저 멀리서 붉은 빛이 올라옵니다.
[메인] : 길다면 긴 전투 동안, 시간이 그렇게 지나가버린 걸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버렸다고."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곧…해도 뜨겠군요."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일단은 돌아갈까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우츠기군 말이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 차림새로 돌아갈 샘?"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 그 말을 듣고야, 우츠기는 멍하니 자기 옷을 바라봅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크게 한숨을 쉬고, 이지이펙트 <만능기구>를 사용해서 근처의 널부러진 기물을 적당히 수분기가 있는 수건으로 만들어 건낸다.)"몸에 피는 그걸로 닦고. ...치료는 화이트핸드에게 맡긴다고 하면.."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코트, 줘 봐."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약간 눈썹을 모으고 "스스로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만." 같은 소리를 하다가, 조금 늦게 코트를 벗어 건넵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떡은 떡집가서 찾으라잖냐. ...이쪽이 더 깔끔하고 편하게 할 수 있다고."(...받은 코트를, 금새 말끔한 원상태로 돌린다.)"...그런 신드롬이니 말이지."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아아. 그랬었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렇게 말하는 사네미츠는 자신도 코트와 스카프를 벗고 묻은 피를 닦고는, 금새 옷을 분해, 재구축한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익숙해지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야."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자."(원상태로 돌린 코트를 우츠기에게 돌려준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말없이 받아 입다가) "……슬슬, 진짜로, 돌아가죠."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래. 마음같아선 그냥 진짜로 호텔로 돌아가고 싶다만... 아직 다 끝난건 아니니."(...보고가, 남아있다.)
[메인] : 우츠기는 "네에, 일은 거기까지가 끝이니." 라고 간략하게 대답합니다.
[메인] : GM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편하게 RP 해주시고 (-) 부탁드려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가 자신을 그렇게해서까지 살린것에 대해서, 원망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그렇기에 주워담은 것이 있다고. 그런 말을 터놓을 날이, 언젠가는 올까.)(......살아있다면, 언젠가는 그런날도 오겠지. 하지만...지금은.)(-)
[메인] ■Backtrack :
[메인] : 이렇게, 또 비일상의 고개를 넘어온 우리들은―
[메인] :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메인] : 남은 로이스의 숫자와 몇배 굴림인지 선언하고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일단은.. 1배굴림해봅니다 씁;)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D로 생환자 효과로 +3해서 8d10)
[메인] : 굴려주세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8d10 (8D10) > 41[7,7,7,4,4,8,3,1] > 41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41 → 100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8d10 잔여 로이스 4, 2배굴림 (8D10) > 40[4,1,5,8,3,5,6,8] > 40
[메인] system : [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침식 : 133 → 93
[메인] : 추가굴림... 굴리나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굴려야죠...집에 가야한다 이사람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8d10 (8D10) > 37[1,4,3,2,10,2,5,10] > 37
[메인] : 좋아요...
[메인] : 침식 낮춰주시고
[메인] : 전원생환....
[메인] system : [ PC 이소이 사네미츠 ] 침식 : 100 → 63
[메인] ■Ending Phase :
[메인] Scene10 만약 또 나와 같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 Scene Player : PC 이소이 사네미츠
[메인] : 그렇게 새벽에 돌아와 죽을듯이 했던 보고도 끝마쳤고,
[메인] : G시를 뒤집어 놨던 "도플갱어" 사건의 범인인 레니게이드 비잉도 격리는 완료했습니다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렇군요… FH측의 레니게이드 비잉이 다시 활보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없다는게 문제지.....그래."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한동안은 주위를 경계하는 편이 좋겠군요."
[메인] : 거기까지 이야기를 한 우츠기는, 한 박자 쉬고서 고개를 슬며시 돌립니다.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또, 만약의 경우."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저와 같은 사람이 나왔을 경우'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응."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대처는, 어떠한 방향으로." (고개는 돌아간 채, 대화를 이어갑니다.)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쪽의 도움을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곧.. 돌아가니 말이야. ..이쪽은 그렇다 쳐도, ..네가 이제와서 망설이리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아."(...나는, 어떨까.)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그렇네요, 당신은 곧 여길 떠날 테니."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각자 알아서, 가 되겠군요."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혹시라도 이쪽에 올때는 말이야. ......별로, 도와주지 않겠다는건 아니니까. ......"(...형편 좋은 소리인가, 이제와서.)
[메인]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
[메인] MPC 우츠기 노리유키 : "네에, 일리걸의 협력은, UGN으로서 거부할 이유가 없으니."
[메인] PC 이소이 사네미츠 : "..그래. 'UGN'은, ...'오버드'를 보호 감시하는 조직이지. 안그래?"
[메인] : …비록 헤집고 무른 상처도, 잔해밖에 남지 않은 이곳도.
[메인] : 무엇하나 바뀌지 않기도, 그 세월동안 쌓이고 쌓여 바뀌기도 한 그들입니다만.
[메인] : 적어도, 지금은…….
[메인] :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 서로 마음 속으로라도 작은 축배를 들어볼까요.
[메인] : 2021. 04. 21 01:04
END